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지난 16일 미래 선원 법제와 선원 인권 보호를 위한 ‘제1차 선원법제포럼’을 개최(사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원법제포럼은 관련 분야의 법률가, 전문교수와 연구자 등 14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총 3개 분과(선원근로조건,선원 복지 및 선내 보건·안전 선원의 교육훈련 및 자격증명에 관한 사항)의 현안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올해 선원법제포럼에서는 현행 선원법령의 분법과 합법의 방향성 제시와 선원법제의 개편을 주요 과제로 지정하고 논의했다. 이동재 원장은 “선원법제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선원 법제의 선진화와 정책 개선을 통해 해양산업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정 기자